'나혼자산다' 거미, 조정석과 통화 "힘들었지?" 애교 철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25 23: 57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거미는 가수 박정현과 급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정현이 거미에게 밤 늦게 전화를 걸어 “번개를 하자”고 한 것.
거미는 오후 11시가 넘어서야 박정현의 집에 도착했다. 이윽고 그녀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거미는 곧바로 전화를 받았다. 남자친구 조정석이었던 것.

거미는 그에게 “어디세요? 힘들었지? 고생하셨네요"라며 "지금 정현언니 집에 왔어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옆에서 오랜 시간 거미, 조정석 커플을 지켜본 박정현은 “되게 서로 대우를 해준다. 거미가 배려심이 많다”고 칭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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