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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연중’ 조정석, 뭘 해도 멋있는 대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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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팬들과 만나 따듯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조정석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조정석은 오랜만에 거리로 나와 직접 팬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홍대에서 진행된 거리 인터뷰는 조정석을 보기 위한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조정석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며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조정석은 팬서비스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에게 쏘겠다며 떡볶이를 먹으러간 조정석은 팬들에게 직접 떡볶이를 먹여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팬들에게 허그, 눈빛 발사, 핫팩 선물 등을 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정석은 실내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최근 개봉한 영화 ‘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그는 자신이 맡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서 “욕을 많이 하는 캐릭터인데 평소의 나와 너무 달라 촬영 당시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도경수에 대해서는 “눈빛만 보고도 다 알 수 있을 만큼 너무 잘 맞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생활연기의 달인'이라는 수식어에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젊은 송강호’라고도 불린다"는 MC에 말에 조정석은 “너무 송구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긴 했다. 사람들의 특징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조정석은 인터뷰 내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 넘치는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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