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빽투더퓨쳐' 제작자, "리부트 절대 없다..'ET'와 쌍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30 09: 12

할리우드 SF의 고전 '빽 투 더 퓨쳐'의 팬들은 당분간이라도 이 영화의 리부트를 기대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빽 투 더 퓨쳐'의 제작자인 프랭크 마샬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게 책임이 있는 한, 이 영화의 리부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마샬은 성공적인 리부트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더불어 "영화 'ET'처럼 '빽 투 더 퓨쳐' 역시 리부트가 되지 않게 지킬 것"이라며 "나는 여전히 이 영화(시리즈)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맞힌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1989년 개봉한 '빽 투 더 퓨쳐2'는 2015년 컵스의 우승을 예상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영화에서 컵스는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묘사돼 있다.
'빽 투 더 퓨쳐' 시리즈는 1990년 발표된 3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끝났다.
한편 '빽 투 더 퓨쳐'는 시대를 초월한 모험 코미디로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주연을 맡고 로버트 제멕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nyc@osen.co.kr
[사진] '빽 투 더 퓨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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