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남주혁♥이성경, 로맨스 시작..경수진 악행 촉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01 23: 06

이성경과 남주혁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1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체중 증량에 나선 복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치는 복주에게 체급을 올리라고 말하고 복주는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코치와 복주 아버지는 본격 증량을 위해 피자, 백숙 등을 나르고 복주는 난감해하면서도 억지로 먹는다.
복주는 재이의 클리닉에 갔다가 몸무게가 는 것을 확인하고, 재이는 "이상하다. 왜 몸무게가 늘었지? 아 초반에는 오락가락한다"고 말했다.

준형은 복주와 재이가 클래식 공연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작전을 짠 다음, 준형은 그날 복주와 만난다. 준형은 차가 지나가며 웅덩이의 물을 뿌리자 복주 뒤에 숨는다. 복주가 다 젖자 준형은 복주의 물을 닦아준다. 그 날 준형은 복주에게 감기가 옮는다.
준형은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며 엄마가 이혼해 외국으로 떠났고, 큰아버지, 큰어머니와 산다고 밝힌다. 재이는 친형이 아니라 사촌형이었던 것.
준형은 친엄마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고, 중요한 경기 때마다 공항에 빠진다. 준형은 감기에 걸린 몸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복주는 재이에게 준형의 트라우마에 대해 듣는다.
복주는 시합전 준형에게 악담한 게 미안해 집으로 데리고 간다. 복주는 아버지가 공수해왔다는 자연산 전복을 준형에게 먹이고, 복주 아버지는 복주 주려고 했던 전복이 아까워 어쩔 줄 모른다.
복주는 트라우마가 있던 준형을 위로하고, 준형은 그런 복주에게 따뜻함을 느낀다. 시호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싸이고, 복주의 소지품을 뒤지다 클리닉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시호는 다음날 코치진에게 이 사실을 고자질해 국주를 곤경에 빠뜨렸다.
/ bonbon@osen.co.kr
[사진]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