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병헌, '2016 MAMA' 호스트 확정..싸이 잇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02 17: 18

 '월드스타' 이병헌이 '2016 MAMA'의 호스트로 나선다.
이병헌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WE)에서 개최되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호스트로 선정, 전 세계인과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홍콩에서 열렸던 '2015 MAMA'에서는 '국제가수' 싸이가 해당 역할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보다 이전 호스트로는 '2014 MAMA' 송승헌, '2013 MAMA' 이승기, '2012 MAMA'는 송중기가 있었다.

이병헌은 올해 '내부자들'로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1일 '마스터'(감독 조의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아이.조' 1~2,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스컨덕트',  매그니피센트7' 등으로 지속적인 할리우드 활동을 이어가는 '월드배우'이기도 하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과 '2016 MAMA'에 동행했으며, 시상식 스케줄이 끝난 이후에는 아내와 홍콩 여행을 즐길 예정.
한편, '2016 MAMA'에는 국내 아티스트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해외 아티스트 팀발랜드, 위즈 칼리파, 갈란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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