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국토부 안전성 평가 '1위'...'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2.05 16: 07

SM6가 국토부로부터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가 국토부의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M6는 4개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권 성적을 획득했으며, 안전도 종합등급 점수 92.1점으로 14종 평가 차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특히 주행전복 및 제동 안전성을 평가하는 주행 안전성 분야에서 전체 차량 중 가장 높은 9.5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

SM6는 각 평가 분야별 별표 획득 기준으로도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에서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총 14개를 얻어 평가 차량 중 가장 많은 별을 획득했다.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행사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4개 안전성 분야(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로 평가해 최고의 안전차량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대상 자동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신규 출시된 차량 중 판매량이 많은 모델 11종, 제작사 요청에 의해 포함된 모델 3차종 등 총 14종 차량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SM6는 11월 한 달 동안 5,300대가 판매돼 지난 3월 출시된 이래 9달 동안 총 5만 904대가 판매됐다.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한 기록이다. /yj01@osen.co.kr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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