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SBS 연예대상 후보로 확정됐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팝스타'의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오는 25일 열리는 2016 SBS 연예대상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들은 유재석, 신동엽, 김구라, 김국진, 김병만과 대상 후보자로 SBS '연예대상'에 참석을 하게 됐다.
'K팝스타'의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은 매회 스타가 될 수 있는 원석을 발견, 냉철한 심사와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무려 시즌6까지 성공을 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일요일 오후 9시대로 시간을 옮긴 시즌6 라스트 찬스는 16%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여기에 놀라운 실력자들을 대거 발견, 화제성까지 챙기며 SBS 효자 예능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K팝스타'가 마지막 시즌을 맞이해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16 SBS '연예대상'은 오는 25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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