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연말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특집이 야외 공연으로 치러진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열리는 '위대한 유산' 특집의 피날레 공연은 서울 상암동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광장은 지난 10월 'DMC 페스티벌2016'이 열린 곳으로 상암 MBC 신사옥 인근이다.
'무한도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이번 페스티벌이 야외공연이라는 점이다. 힙합 공연의 특성상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은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광희·개코, 양세형·비와이가 짝을 이뤄 우리 역사를 소재로 노래를 만드는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사 전문 강사 설민석의 강의를 들으며 각자 주제를 정했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위대한 유산’ 공연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신청을 받았고 18일 마감됐다. / kjseven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