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훈이 배우 송중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오종혁과 배우 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훈은 송중기가 내 고향집까지 찾아왔냐는 질문에 “부르진 않았지만 찾아와줬다”며 “중기는 인성 전도사 같은 느낌이다. 인성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 고향이 ‘태양의 후예’ 촬영장이었다. 어머니께 굳이 와서 인사를 드렸다. 어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며 송중기에게 고마워했다.
또한 “집에서 송중기가 등목을 하고 갔다는 이야기는 와전된 것이고 샤워를 하고 갔다. 우리 집에도 샤워실이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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