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와 개그맨 허경환이 특별한 콜라보를 선사했다.
24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1부 마무리로 아이오아이와 허경환의 '픽 미'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허경환의 디제잉과 아이오아이의 '픽 미' 댄스로 완성된 무대에 출연자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와 노래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걸그룹 팬으로 잘 알려진 유재석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무대를 진정으로 즐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