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랑 놀았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5 18: 34

어린 시절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냈었다던 유재석의 거짓말을 모두가 믿지 않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배우 김소현을 초대했다.
그녀의 등장에 멤버들은 “요정이네”라고 환호했다. 김소현은 이에 “제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왔다”고 소개했다.

김소현은 멤버들이 크리스마스 계획이 무엇이냐고 묻자, “오늘 여기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어릴 적에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하고 밤새 놀았었다”며 “친구들하고 밤새 게임을 하고 얘기하며 놀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은 “거짓말하지 말아라. 무슨 여자친구냐. 젊었을 때 인기 없었던 거 다 안다”고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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