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정민 양 측, 쿨한 부인 “열애? 말도 안 되는 일”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28 16: 56

 방송인 김구라와 김정민이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대해서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민의 소속사 로그인픽처스 관계자는 28일 OSEN에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 소식을 접하고 오히려 재밌어했다. 본인은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김정민은 아침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걸 보고 깜짝 놀랐지만, 곧 해프닝 때문에 잠시나마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 것이라 생각하며 상황을 재밌게 받아들였다. SNS 글이 화제가 많이 돼 걱정을 하고 있지만, 그 외에는 별로 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김정민은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서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같은 날 오후 OSEN에 “말도 안된다. 이미 방송에서 밝힌 입장에서 바뀔 것은 없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열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27일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김정민과 열애설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구라와 김정민은 19살 차이다. 김구라와 김정민은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함께 출연했고 이외의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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