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1월 무대 인사 불참 결정 [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9 20: 19

 4일째 입원 중인 배우 김유정이 신작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의 무대 인사 일정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NEW는 29일 오후 “‘사랑하기 때문에’의 개봉 주 서울과 경기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통보했다. 이 영화는 1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개봉 당일과 8일에 진행되는 무대인사 일정 스케줄을 살펴보면, 주연 배우 차태현과 주지홍 감독을 위주로 진행된다. 4일 오후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건대입구, CGV강변에서 진행되는데 차태현, 김윤혜, 김사희, 장도윤과 주 감독이 참석한다.

4일 후인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종영 후 무대 인사를 돌 계획이다. 메가박스 동대문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중계, 롯데시네마 노원 및 의정부민락, 메가박스 의정부민락, CGV의정부 및 의정부태흥점에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시간에 따라 상영 전 인사를 하기도 한다.
이날 역시 차태현과 주지홍 감독, 김사희, 장도윤이 참석한다. 상황에 따라 참석자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김유정은 20일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 참석했다가 독감에 걸려 입원했고, 퇴원 후 26일 진행된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무대에 참석했지만 행사를 마친 이후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를 보여 재입원 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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