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 우수상 가상 소감.."2017년, 연병장 걷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07 18: 53

광희가 우수상 가상 수상 소감에 '군입대'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연예대상에서 수상에 실패한 광희를 위해 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에 광희는 "제가 상을 받게 될 줄 몰라서 미리 적어온 게 있다. 상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가식이 묻어나는 소감으로 비난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잘 못하고 기죽어있을 때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묵묵히 응원해주신 재석, 안타까워하고 챙겨주신 명수 형, 작지만 큰 의지가 되는 세형이 형"이라고 말하며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그동안 하면서 한 주 한 주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앞으로 늘 열심히 하는 광희가 되겠고 2017년 연병장 길을 걷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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