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OSEN 야구가 왔어요~ 하루사이있었던 소식을 쏙쏙

한화는 지난 10일 최근 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 알렉시 오간도(33)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총액 180만 달러로 현재까지 계약한 외국인선수 중 최고액을 투자하며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거물을 데려왔는데요...! 한화 박종훈 단장은 "최근에는 구원으로 던졌지만 풀타임 선발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팀 사정상 보직을 변경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 선수 본인과 이야기해보니 선발로서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라. 3년간 선발 경험이 없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오간도가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대호 선수는 한·미·일 3개국으로부터 모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급한 기색 없이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어디서 뛰든 이대호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올해 개인 통산 2000안타 고지를 밟을 전망입니다. KBO 리그에서 총 1250안타, 일본에서 4년 동안 총 622안타, 메이저에서 74개의 안타를 보태어, 현재까지 개인 1946안타를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대호 선수가 어느 팀에서라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논란이 됐던 오승환의 WBC 대표팀 발탁에 대해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WBC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오승환의 발탁을 결정습니다.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오승환을 뽑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오승환의 발탁으로 세간의 논란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승환의 발탁으로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도 갖게 된 대표팀. 이에 김인식 감독은 "목표가 있기 마련이다. 제일 중요한 건 1차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다"며 1차 목표를 밝혔습니다.
오늘의 OSEN 야구는 이만!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