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1일째 200만 돌파..'하울'까지 101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14 15: 02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너의 이름은.' 측은 14일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봉 5일째인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왕국', '쿵푸팬더' 시리즈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100만 돌파 속도 국내 TOP 5에 드는 기록을 세운 바. 200만 돌파 속도 역시, 역대 애니메이션 TOP 5를 기록했다.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관객 추이를 대폭 앞당겼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개봉 3주차 200만 관객을 돌파해, 최종 약 301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오는 17일, 18에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영화 속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깜짝 내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너의 이름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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