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안정환, 김성주에 "집 나오면 참 좋아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4 22: 00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김성주에 촌철살인을 날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유후인 벳푸 2박3일 패키지 여행을 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명은 유후인 벳푸 호텔에 도착해 온천을 즐겼다. 뜻밖의 여유에 네 사람은 장난기가 발동해 온천 안 싱크로나이즈드를 연출했다.

김성주가 나서서 콩트 같은 상황을 만들자 안정환은 김성주에 "이 형은 집 나오면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김성주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김성주 또한 "아이드로가 함께 오면 무게 잡기 바쁜데 이렇게 오니 좋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아이들과 함께 온 김성주에 빙의해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조용히 해야지"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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