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음원 불법 사용 논란...DJ 하드웰 ‘공개 비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7 19: 22

개그맨이자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가 음원 불법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1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DJ 하드웰은 자신의 SNS에 "DJ가 '하드웰 온에어'를 클럽에서 틀었을 때(When the DJ's play @Hardwellonair in the club)"라는 글을 올렸다.
DJ 쥬웰즈&스팍스도 SNS에 "하하하.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라(Hahaha. Make sure this doesn't happen to you)"고 박명수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의 디제잉 속에 DJ 하드웰의 ‘하디웰 온에어’와 DJ 쥬웰즈&스팍스의 ‘그랜드 오페라’가 담겨져있어 추출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박명수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DJ 하드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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