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가 음원 불법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1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DJ 하드웰은 자신의 SNS에 "DJ가 '하드웰 온에어'를 클럽에서 틀었을 때(When the DJ's play @Hardwellonair in the club)"라는 글을 올렸다.
DJ 쥬웰즈&스팍스도 SNS에 "하하하.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라(Hahaha. Make sure this doesn't happen to you)"고 박명수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https://file.osen.co.kr/article/2017/01/17/201701171815774061_587df05e6e31f.jpg)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의 디제잉 속에 DJ 하드웰의 ‘하디웰 온에어’와 DJ 쥬웰즈&스팍스의 ‘그랜드 오페라’가 담겨져있어 추출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박명수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DJ 하드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