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런닝맨’ PD “개리 섭외, 맘먹고 준비...첩보작전 같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7 19: 58

‘런닝맨’에 개리가 깜짝 등장한다.
17일 오후 SBS ‘런닝맨’의 이환진 PD는 OSEN에 “개리가 깜짝 등장한다. 그가 오는 걸 아무도 몰라서 멤버들이 매우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정말 마음먹고 준비한 거라 스포일러를 최대한 없도록 했다. 보안유지에 정말 힘썼다. 섭외 과정 자체가 반전 요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이환진 PD는 “첩보작전을 방불케 한 섭외과정과 이유가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늘(17일) ‘런닝맨’은 멤버스 위크의 일환으로 유재석 특집 녹화에 착수했다. 개리는 ‘런닝맨’ 멤버들도 모르는 새에 촬영장에 합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리는 지난해 10월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런닝맨'을 하차한 바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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