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박혜수, 옥상에서 연우진 구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17 23: 47

 박혜수가 옥상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질뻔한 연우진을 구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2회에서는 갑질 논란으로 곤란에 상황에 직면한 은환기(연우진)가 자신의 상황에 답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상에 올라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던 그에게 다가선 것은 로운(박혜수)이었다. 당초 옥상에 먼저 올라와 있던 박혜수를 보고 놀라 떨어질 뻔 한 은환기의 손을 잡아끈 것 역시도 로운이었다.

이 과정에서 죽은 언니를 대신해 로운에게 보내던 꽃가게의 명함이 바닥에 떨어져 노출됐으나, 이를 로운은 단번에 알아채지 못했다. 이후 환기는 갑질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자, 정장을 잊고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 gato@osen.co.kr
[사진] '내성적인 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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