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0개 차량 15만여대 리콜 실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1.19 08: 21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리콜 대상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7개사에서 제작, 수입, 판매한 50개 차량 15만 507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만 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만 1662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20일부터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BMW는 2016년 7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12일까지 제작된 520d xDrive 등 25개 차종 승용자동차 548대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의 자동차리콜센터나 해당 차량 제작 및 수입·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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