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민수, 이현우 아버지 된다..'그녀는 거짓말' 출연 확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0 18: 02

배우 최민수가 이현우의 아버지가 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최민수가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강한결(이현우 분)의 아버지인 강인우 역으로, 예술에 대한 확고한 자기 철학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자 음악 속에 자유로운 인물이다. 이로써 최민수는 지난 해 방송된 SBS '대박'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하게 됐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로,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김진민 PD가 연출을 맡으며, 최민수 외에 이현우, 레드벨벳 조이, 이정진, 이서원 등이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3월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