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기대감' 류현진, 재활 마치고 25일 출국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1.23 21: 23

류현진(29, LA다저스)이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복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재활스케줄을 마치고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간 재활 및 체력향상 등 몸 만들기에 모든 시간을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바로 애리조나로 이동해 스프링캠프에 대비하며 2017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가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였으며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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