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조우진 "'도깨비' 공유 신사적, '더킹' 조인성 매력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25 07: 49

배우 조우진이 공유와 조인성의 매력을 언급했다. 
조우진은 23일 마포구 합정동 OSEN 사옥에서 진행된 tvN '도깨비' 종영 인터뷰에서 "조인성과 공유 두 분 다 로맨틱 멜로 드라마계에서는 정평이 난 남자 주인공 아닌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다. 둘 다 너무 남자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인성과 공유 둘 다 온몸에 남성성이 가득하다. 다만 공유는 좀 더 어른스럽고 신사답다. 조인성은 생각보다 유연하더라. 사람이나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다. 

조우진은 최근 종영한 '도깨비'에서 공유가 연기한 도깨비 김신을 대대로 모시는 가신 집안의 김비서 역을 맡았다. '더킹'에서는 조인성이 맡은 박태수의 수사관으로 분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조우진이 출연한 '도깨비'는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조우진은 영화 '원라인', '보안관'으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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