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혜이니 "강남, 예은에 '보고싶다' 문자 보내" 폭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25 23: 43

혜이니가 강남의 비밀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혜이니는 강남과 친분을 맺게 된 계기를 밝히며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그때 예은언니, 강남오빠, 샘해밍턴 오빠 최원석 오빠가 같이 출연했다. 그때 마치고 회식을 했는데 너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혜이니는 "그때 너무 잘 놀아 3주 동안 연속 만났다. 그때 예은언니와 만나 밥을 먹었는데, 당시 예은 언니와 진운 오빠의 열애 소식이 발표되기 전이었다. 그때 난 알고 있었는데, 예은 언니가 진운 오빠와 싸웠다고 하더라. 그때 강남 오빠가 '보고싶다'는 문자를 보내 싸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강남은 진땀을 흘리며 "그때 예은이 보고싶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 다 같이 보자는 뜻이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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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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