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리암 니슨, 이번엔 아들 복수 나선다..신작 '하드파우더'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01 12: 27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스릴러 영화 '하드 파우더'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국매체 엠파이어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리암 니슨, '하드 파우더'에서 또 다시 복수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2014년 개봉한 노르웨이 영화 '사라짐의 순서: 지옥행 제설차'를 리메이크한 영화 '하드 파우더'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올해의 모범시민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제설차 운전사 닐스 역을 맡는다. 닐스는 아들인 잉바르가 약물과용으로 죽었다는 비보를 전해듣는다. 이후 닐스는 아들의 죽음에 갱스터와 마피아가 연루됐다는 것을 알게된다. 닐스는 아들의 원한을 갚기 위해 갱스터와 마피아에게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사라짐의 순서: 지옥행 제설차'를 연출했던 한스 페터 몰란트 감독이 또 다시 연출을 맡는다. 이 영화의 촬영은 오는 3월 캐나다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사일런스'에 출연했고 스릴러 영화 '커뮤터'와 '펠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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