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인보우 고우리, 새 둥지 찾았다..이선빈과 한솥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2 15: 59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새 둥지를 찾았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우리는 배우 이선빈, 진지희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양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고우리는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후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와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했고,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여왕의 꽃'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고우리는 특유의 밝은 이미지는 물론, 통통 튀는 에너지까지 갖추고 있어 캐릭터 소화 폭이 크다. 배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인보우 조현영과 김재경에 이어 고우리도 새 둥지를 찾게 됐다. 레인보우 해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고우리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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