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퀸' 이효리, 호주서 패션 화보 촬영 "활동 기지개"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2.02 16: 10

 '퀸' 이효리가 활동 기지개를 켠다.
이효리는 2일 현재 호주로 출국해,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 패션 관계자는 2일 "이효리가 호주에 체류 중이다. 한 패션지와 화보를 촬영 중이다. 컴백을 앞두고, 패션지부터 활동을 시작하려는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효리는 패션지와 친밀하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는 패션지 화보를 먼저 노출해 왔다. 이번 호주 촬영이 컴백 전초전이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효리는 지난해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형석은 이후 한 방송에서 "(이효리와) 음악적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중인데 프로듀서 역할은 이효리가 소화하고 있고 나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떤 앨범이 나올지 나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작곡가 김도현과의 작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도현 작곡가는 '절찬리작업중', '레코딩'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기도 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히트곡 '텐미닛'을 만든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신곡을 만들 예정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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