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이경·미쓰라·김미려·허참, 충격·반전의 연속[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5 18: 38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이 '복면가왕'을 뜨겁게 달궜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새로운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번째 조는 그레고리펙과 제임스 딘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무대는 2AM의 '이 노래'. 두 사람 모두 감미로운 목소리와 놀라운 가창력으로 단번에 모두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는 상황. 1라운드 대결 결과 제임스 딘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제임스 딘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이경이었다. 
토르와 포세이돈이 두번째 조에서 대결을 펼쳤다.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한 두 사람은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쉽게도 포세이돈이 5표 차이로 탈락, 그는 YB의 '너를 보내고'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으며 가면 뒤에는 에픽하이의 미쓰라가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금별과 달아가 세 번째 조로 출격해 대결을 벌였다.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곡한 두 사람은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대결의 승자는 달아.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하며 공개된 황금별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미려였다.
마지막 조는 방귀대장 스컹크와 사슴이 꽃보다 아름다워였다.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을 열창한 두 사람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사슴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스컹크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어니언스의 '편지'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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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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