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프리즌’, 한석규의 시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0 15: 02

배우 한석규가 스크린까지 집어삼킬 전망이다.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에 이어 영화 ‘프리즌’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한석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최초로 완벽한 악역에 도전한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던 한석규는 이번 작품에선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전망.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며 다시금 도래한 ‘한석규 시대’를 알린 그는 ‘프리즌’을 통해서도 그 기세를 몰아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리즌’은 1차 포스터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1차 예고편은 공개 단 하루 만에 PC, 모바일 메인을 점령하고, 타 영화들과 압도적인 재생수 차이를 보이며 인기 영상 1위에 오르며 범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