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정준하·권상우, 고양이 앞에서 오들오들.."덩칫값 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1 19: 02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권상우가 고양이 앞에서 무서워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준하와 권상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와 권상우는 호텔 숙소에 고양이가 들어와있다는 것을 알고는 화들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평소 고양이 트라우마가 있던 권상우이기에 그는 더욱 고양이를 보며 질색팔색했고 정준하 역시도 도망칠 준비를 해 시선을 모았다.
한 마리 더 발견한 정준하가 "더 있다"라고 외치자 권상우는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정준하는 "너도 덩칫값 좀 해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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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십춘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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