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하나·예성·장혁, 위기에 빠진 손은서 구할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18 23: 08

 손은서가 예성을 질투하는 스토커로 인해서 위기에 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박은수(손은서 분)가 예성을 스토킹 하는 범인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모기범(이도경 분)은 모태구(김재욱 분)의 범죄를 덮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성운지방경찰청장 배병곤(조영진 분)을 협박하고 상태에게 돈을 주고 해외로 떠나라고 제안했다. 상태는 기범에게 무진혁의 아들을 죽이겠다고 했다. 

현호에 대한 충격적인 경찰청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다. 게시물의 내용은 오현호가 고등학교시절 불량서클 출신으로 약물중독자 이자 살인 용의자라는 내용이었다. 박은서(손은서 분)은 현호의 가방에서 환각제를 목격한 사실을 떠올렸다. 
현호는 클럽 피버에 대타 DJ로 나섰다가 환각에 빠져서 인질극을 벌였다. 박은수(손은서 분)는 오현호의 가방에서 환각제를 본 사실과 미국 경찰에서 살인용의자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권주에게 알렸다. 
진혁과 대식은 권주의 전화를 받고 현호가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진입했다. 현호는 진혁과 대식에게 "하이 컬러 레이저"라는 말을 반복했다. 은수는 평소 현호가 줄임말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클럽 안에 염산이 설치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진혁은 천장 위에 염산통을 발견했고, 대식은 진범이 염산통을 떨어트리는 것을 막으려고 애썼다. 진혁과 대식은 진범을 뒤쫓았고 염산 테러범을 체포했다. 
현호는 자신에 대한 오해를 권주와 진혁에게 해명했다. 평소 자신을 스토킹하는 러브8080이 인질극을 벌이라고 시켰다고 증언했다. 러브8080에 대해서 40대 여성이라고 예측했다. 현호는 살인 용의자가 된 것도 말도 안되는 오해라고 했다. 
염산 테러범인 양호식은 교환 복수 사이트를 통해서 러브8080을 만났다고 했다. 양호식의 증언은 대부분 사실로 판명됐고, 불구속으로 풀려나게 됐다. 러브8080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거주지 주소가 확보됐고 진혁과 대식은 또 다시 출동하게 됐다.  
 
불구속으로 펼려난 호식은 수상한 행동을 했다. 현호를 찾아가서 사과한다고 하면서 러브8080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자신과 현호의 만남을 방해하는 은수를 증오하는 눈빛을 보냈다. 
은수는 현호를 찾아가 범인이 강미숙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은수는 지금까지 일어난 염산 테러 사건이 클레랑보 증후군에 걸린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은수는 강미숙이 클레랑보 증후군과 일치하는 면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하자료실로 염산테러와 관련한 자료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자료실에는 염산테러에 관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현호는 IP추적을 통해서 양호식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냈다. 권주 역시도 호식의 목소리를 통해 진범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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