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양세찬, 원숭이 떼에 극한 공포.."하지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8 23: 41

양세찬이 원숭이에 극한 공포를 느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우동 투어를 위해 일본 가가와 현으로 떠난 양세찬과 이용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우동 투어에 이어 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동물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원숭이에 대한 공포를 고백하며 뒤로 물러서있던 터. 이를 본 이용진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를 향해 먹이를 던졌고, 원숭이들은 그에게 달려들었다. 
양세찬은 "하지마"라는 비명만 연신 질렀고, 먹이를 다 먹은 원숭이들이 떠나자 끈이 풀려있는 양세찬의 신발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원숭이 500마리 보니까 어지럽다. 당황스럽다"는 심경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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