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콘, 상상했던 순간이 현실로..꿈만 같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9 17: 39

걸그룹 트와이스가 뭉클한 첫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효는 “첫 콘서트에 이렇게 처음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처음으로 데뷔곡 ‘우아하게’를 부르니까 굉장히 기분이 묘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연은 “상상했던 순간이 현실로 오니까 꿈만 같다. 이게 더 원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지효는 “준비도 많이 하고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호응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고, 나연은 “굉장히 설렜다. 준비를 많이 했다. 평소에도 저희끼리 얘기하면서 콘서트 얘기 빼놓지 않았다. 어떤 모습을 좋아하실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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