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지연, 변희봉과 극적 상봉..폭풍 눈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19 20: 53

 임지연이 변희봉을 드디어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51회에서 김미풍(임지연 분)과 주영애(이일화 분)는 극적으로 김덕천(변희봉 분)을 만났다.
미풍은 덕천을 보자마자 부둥켜 안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덕천은 손녀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끊임없이 오열했다. 길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어렵게 만난 이들의 상봉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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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어라 미풍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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