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겟잇뷰티' 산다라박, GD가 만들어낸 뷰티고수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19 21: 15

'겟잇뷰티' MC로 더할 나위 없었다. 산다라박이 지드래곤의 지적으로 개발한 메이크업까지 공개하며 배러걸스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첫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이하 '겟잇뷰티')에는 산다라박과 이세영이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자신의 민낯공개부터 YG엔터테인먼트만의 뷰티팁까지 소개하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산다라박은 '대충 해도 이정도야'라는 메이크업 비법을 털어놨다. 클럽에 같이 간 지드래곤이 진하게 화장한 산다라박을 놀리면서 시작한 메이크업이라고.

산다라박은 베이스를 간단히 마친 뒤 컨실러로 살짝 눈 밑의 다크서클을 가렸다. 다음으로 산다라박은 애기턱살을 콤플렉스로 꼽으며 섀딩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산다라박은 볼터치를 가장 큰 포인트로 집었다. 그는 볼터치를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손가락을 이용해 하트모양으로 볼터치를 발라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산다라박을 보고 "누가 나랑 한 살 차이라고 하겠냐"고 토로하기도. 
산다라박은 눈화장이 번져도 당황하지 않고 면봉으로 깔끔히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이거 성공하면 클럽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메이크업을 완성한 산다라박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그 결과 산다라박은 이세영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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