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안재현, 구혜선 인터뷰 실린 잡지 발각 '사랑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19 21: 39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의 인터뷰가 실린 잡지를 들켰다.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담겼다. 법전부터 만화책까지 종류별로 있는 책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 거기에 관한 퀴즈를 맞추는 미션.
다른 사람의 책을 뺏을 수 있는 룰이 있어 다들 책을 선택하자 마자 숨겼다. 호동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민호와 재현에게 책을 뺏기고, 호동은 재현의 방을 뒤진다.

그 과정에서 재현이 들고온 잡지가 나오고, 재현은 "아내의 인터뷰가 실려 가져왔다"고 숨긴다. 호동은 "그게 뭐 어떠냐. 사랑스럽다"고 하고, 재현은 숨기며 "팔불출 같잖아"고 한다.
이를 보던 규현은 "사랑이 진짜 대단한거구나"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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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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