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조작된 도시' 200만 받고 300만 GO..프리허그 갑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9 21: 43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200만 돌파를 목적에 둔 가운데 주역들이 모두 뭉쳤다.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조작된 도시’ 브이 스팟 라이브에서는 지창욱(권대장 역), 심은경(여울 역), 김민교(용도사 역), 김기천(여백의 미 역) 출연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팬서비스를 대방출했다.
네 명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뭉쳐 라이브를 진행한 건 처음이지만, 작품 속에서 팀으로 뭉쳤던 만큼 팀워크가 넘쳤다.

‘대장’ 지창욱은 진행자 역할을 맡았는데 “팀원들과 함께 해서 든든하다고 적혀 있는데 든든하지는 않다. 걱정이 된다”며 웃었다. ‘여울’ 심은경은 브이라이브 경험자답게 영화를 틈날 때마다 홍보했다.
‘용도사’ 김민교는 흰자를 자랑하고 섹시댄스 요청에 곧바로 춤을 추는 등 웃음을 불러왔다. ‘여백의 미’ 김기천은 브이 라이브를 첫 경험한 가운데 귀여운 매력으로 브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사람은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뭔지도 모르겠다. 댓글 많이 달아 달라. 돋보기가 준비가 안 돼서 잘 안 보이지만, ‘조작된 도시’에서 귀여운 역할을 맡고 있음만 알아 달라”고 말했다.
김민교는 “영화마다 특성이 있는데 저희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어필했다.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돌파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걸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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