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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박중훈, 센언니들 올킬시킨 갓중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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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박중훈이 '하숙집 딸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는 하숙집을 구하는 박중훈이 등장했다. 국민배우의 등장에 식구들은 깜짝 놀랐고, 중훈은 "여기가 미숙이네 하숙집 맞냐"며 반갑게 인사했다.

박중훈은 이미숙을 보며 어색해한다. 그는 "같은 시기에 영화를 시작했던 선배였고, 동경했던 선배다"고 했다. 이미숙도 그전까지 센 모습을 감추며 내외하는 모습을 보여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중훈은 "요즘 DJ로 활동 중이다"며 80년대 클럽에서 유행하던 음악을 틀었다. 중훈은 그 음악에 맞춰 그 시절 남자들이 여자들을 꼬시는 방법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중훈은 '좀 놀아본 듯'한 다양한 춤을 소화했고, 딸들의 박수를 받았다.

중훈은 그 동안 찍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수근은 '라디오 스타' 이야기를 꺼냈고, 딸들은 당시 중훈이 불렀던 노래를 듣고 싶어 했다. 중훈은 "대학 가요제도 나갈려고 준비했다. 부르라면 부른다"고 열찰했다.

이날 딸들은 연기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고, 중훈은 진지하게 상담으 해주기도 했다.

이날 중훈은 딸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을 안겼다.

/ bonbon@osen.co.kr

[사진] '하숙집딸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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