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가 솔로앨범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박재범도 힘을 보탰다.
22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공민지는 현재 솔로앨범을 위한 녹음작업에 몰두 중이다. 앨범이 발매되는 시기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4, 5월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는 컴백할 예정이다.
특히 공민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투애니원에서 탈퇴한 이후 첫 솔로앨범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뮤직웍스로 이적 후 처음 나오는 작업물이기도 하다.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인 공민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도 녹음작업을 병행했다.
첫 솔로앨범인 만큼 공민지가 직접 다양한 뮤지션들과 접촉했으며 박재범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성사됐다. 박재범은 공민지의 제안에 흔쾌히 응한 뒤 이미 녹음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공민지가 솔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공민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