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피아차, 포르투-유벤투스전 평점 7.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23 06: 41

결승골의 주인공인 마르코 피아차(유벤투스)가 포르투전 고평점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포르투와 원정 경기서 후반 교체투입된 피아차와 다니엘 알베스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오는 3월 15일 안방에서 펼쳐지는 2차전 홈경기를 부담 없이 치르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교체투입돼 골맛을 본 피아차와 다니엘 알베스였다. 후반 중반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승리의 숨은 공신은 좌측면 수비수 알렉스 산드로였다. 공수에서 빛났다. 특히 후반 29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알베스의 추가골을 도우며 승리에 일조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산드로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8.6을 매겼다.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인 피아차는 7.8점으로 세 번째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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