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소울, 의무경찰 대신에 현역 입대 '본인 의지'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24 09: 07

의무경찰에 지원한 가수 지소울이 현역 입대를 결심했다.
지난 22일 지소울이 제352차 서울지방청 의무경찰 시험에 응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형 일정상 23일 오전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적성검사, 신체·체력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날 지소울은 응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소울 측근은 "의경에 지원했으나 현역을 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현재 본인이 확고한 현역 입대 의지가 강해 적당한 시기를 고려해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멀리멀리' '미쳐있어 나' 'You'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구축하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코드쿤스트의 'Fire water'에 타블로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