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서예지 “외유내강 스타일..갈대 같은 배우 되고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4 09: 36

배우 서예지가 ‘외유내강’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서예지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감도 높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짧은 단발머리와 섹시한 느낌의 패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풍부한 표정연기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릿해보이지만 진중하며, 내면에 강인함이 숨겨진 외유내강의 스타일인 것 같다는 이야기에 “동의한다. 내가 보기에도 정신력이 강한 편인 것 같다. 우울하고 마음 아픈 일이 생겨도 금방 털고 일어나는 편이다. 그리고 배로 단단해진다. 갈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이리저리 흔들리긴 하지만 뿌리가 쉽게 뽑히지 않으니까. “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자세를 내비쳤다. /kangsj@osen.co.kr
[사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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