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아들 나와 똑닮아 잔머리 좋아" 부전자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24 23: 37

신동엽이 아들이 자신과 똑닮아 잔머리가 좋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차태현과 신동엽은 자식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엽은 "아들이 나와 똑같다. 잔머리가 좋다"고 말했다.
동엽은 "놀다가 엄마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자기 방에 가서 자는 척을 한다.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동엽은 "병원에 갈 일이 있는데, 의사가 아들이 운동을 안하니 앉았다 일어났다 100번 하면 장난감을 준다고 했다. 집에서는 안하다가 병원에 가서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그때부터 일어났다 앉았다는 한다"고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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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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