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2’ 전소미 “첫 사랑 중학교 때...일주일 만에 차였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24 23: 40

전소미가 중학교 시절 첫 사랑에 대한 추억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처음으로 숙소생활을 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숙소 규칙을 정하던 도중 소미에게 연애 해본 적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전소미는 “연예계 일 시작하기 전 중학교 때 일주일 사귀어 봤다. 같은 학교였다”며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차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미는 “그때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제가 그 아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나보다”며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다. 데뷔하고 나서도 연락 안 왔다. 저랑 잘 놀던 친구랑 엄청 잘 사귀고 있더라”며 후일담을 덧붙였다.
이어 소미는 “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했다. 내 친구랑 잘 사귀어 파이팅”이라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실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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