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김재욱, 시체와 대화..'소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25 22: 28

 김재욱이 시체와 대화를 나누며 살인마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모태구(김재욱 분)가 자신이 죽인 시체와 대화를 나눴다. 
태구는 아버지인 모기범(이도경 분)으로부터 판타지아에서 문자 받고 어디에 간것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태구는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그러면서 태구는 눈이 사라진 시체에게 권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태구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는데 잘 지내고 있다"며 "여전히 귀도 잘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구는 자신이 죽인 여자들의 모발을 쓰다듬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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