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최지우 캔디는 배성우, 반전 감수성 예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25 22: 57

최지우의 '캔디'는 배우 배성우였다.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최지우의 '하이루 캔디' 병국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섭외 전 제작진과 만난 배성우는 "제가 분위기가 조금 거칠다"라며 "여자 분이 연예인이지 않냐. 굉장히 싫어할 것 같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한 질문에 "영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기자분들이 40편 넘게 했다고 해서 놀랐다. 여행을 많이 못갔다. 국내도 못 갔고 해외도 칸 영화제 때 한 번 가봤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배성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을 듣고는 "좋아하는 영화가 '비포 선라이즈'다"라며 반전 감수성을 예고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내귀에 캔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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