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덩치에 컴플렉스, 마을버스 타면 겸손해져" [V라이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7 20: 41

조진웅이 덩치 큰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조진웅은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을 보던 팬들은 조진웅의 긴 다리가 매력적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대해 조진웅은 "기성복이 잘 안 맞아서 옷 해주시는 분이 곤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 타면 겸손해진다. 고개가 이렇게 된다"고 고개를 숙이며 "예전에 버스타고 다닐 때 제가 두 명 자리에 타면 옆에 잘 안 앉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서 있거나 걸어다녔다. 덩치 큰 거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mari@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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