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청용 결장' 스완지-팰리스, 나란히 신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05 02: 02

기성용과 이청용이 나란히 결장했지만 스완지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리를 챙겼다.
스완지는 5(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27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승점 3점을 챙겼고 2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기성용은 예상대로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1일 사우샘프턴전에서 18분간 뛴 뒤 한 달 넘게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스토크시티전 1-0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청용의 자리는 없었다. 잔류를 선택하고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간 상황. 시즌 초반 기회를 부여받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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