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PPAP' 피코타로, '꿈의 무대' 무도관 입성 "말로 표현 못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7 09: 52

중독성 넘치는 'PPAP(펜-파인애플-애플-펜)' 동영상으로 전세계를 휩쓴 피코타로가 '꿈의 무대' 무도관에 입성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피코타로가 지난 6일 일본 무도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PPAP'로 유튜브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피코타로는 지난 6일 '꿈의 무대'라는 일본 무도관에서 첫 라이브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콘서트에는 7천여 팬들이 모여 피코타로의 인기를 입증했다. 

피코타로는 콘서트가 끝난 후인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무도관은 넓고 컸고,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은 더 컸다. 최고의 파티였다"고 감개무량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코타로의 'PPAP'는 국내에서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패러디하며 인기를 끌었다. /mari@osen.co.kr
[사진] 피코타로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